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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리뷰어다 2023

러닝 타입스크립트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왼쪽은 이쁜 원래 표지, 그리고 오른쪽은 눈 시력을 위해 다크로 책을 읽을 때 보이는 표지

 

러닝 타입스크립트(Learning TypeScript)

전자책이라 편하다

나는 리뷰어다 2023년부터는 전자책으로 받아 볼 수 있어서 구글 play를 통해 전자책으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전자책은 책이 가지는 고유한 맛은 없지만, 거북이인 나에게는 또 다른 짐이 생기지 않아서 편리성으로는 굉장히 좋다.

개인적으로 개발자라면 많은 책을 들고 다닐 수 없으니 전자책이 보관이나 휴대성으로 최고라고 생각한다.

가방이 무겁다..

 

이제는 타입스크립트의 시대!

타입스크립트는 핫한 언어라고 생각한다.

리액트가 프론트로 장악하면서, 자바처럼 섬세하게 타입을 정한 언어로 업그레이드한 타입스크립트가 나왔다고 했다(주관적)

2021년부터 프론트개발자 친구들이 타입스크립트를 언급했고,

2021년에 자바스크립트 책 한권을 갓 뗀 나는 정말 배워보고싶었던 언어였다.

 

자바스크립트는 2022년에  널두가 오픈한 자바스크립트 딥 다이브 스터디를 활용해 책으로 공부하면서 정말 실력이 많이 늘었다.

그래서 이번에도 타입스크립트 시대에 도래한 만큼(주변 프론트 개발자들 보면 타입스크립트는 기본으로 쓰는듯) 러닝 타입스크립트는 기대가 되었다.

 

   

타입스트립트 = '자바 타입선언' + 자바스크립트 ?

타입스트립트 = '자바 타입선언' + 자바스크립트가 결합한 상태가 아닐까? 하고 내심 예상해봤다

타입이라니.. 자바스크립트를 배운 나는 자바와 다르게 타입에서 자유로운 자바스크립트가 좋았는데..(주관적)

책에서는 타입스크립트의 장점으로 타입을 지정해줌으로써 문서화가 확실해지고 어떤 값이 리턴되는지 개발자에게 명확하게 전달해주는 이점이 있다고한다.

 

 

 

 

책 맛보기

타입을 설명해줌

타입스크립트 플레이그라운드 또는 vsCode 에서 bestSong 변수에 마우스를 올리면, 타입스크립트가 변수 타입을 string으로 유추했다는 정보 상자를 표시한다.

 

타입의 종류는 자바스크립트랑 동일

 

 

Union 등장

값에 허용된 타입을 두 갱 이상의 가능한 타입으로 확장하는 것

console.log("nono");

let bestSong = Math.random() > 0.5
? "cc"
: "aa";
console.log(bestSong);


let mathMatic = Math.random() > 0.5
? undefined
: "확률은 반반이다"
console.log(mathMatic);

 

mathMatic 에 오는 값은 undefined, string 이다. 이렇게 두 타입이 온다. 이런 경우를 Union이라고 한다.
 
변수의 초깃값이 있더라도 변수에 대한 명시적 타입 애너테이션을 제공하는 것이 유용할 떄 유니언 타입을 사용한다.
다음 예제는 usingUnion 의 초깃값은 null 이지만 잠재적으로는 stirng이 될 수 있음을 알려준다.
 
명시적으로 string : null 타입 애너테이션은 타입 스크립트가 usingUnion의 값으로 string 타입의 값을 할당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러닝 타입스크립트'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

한국말 패치 좋다

가장 좋았던 점은 외국인이 만들다보면 해석이 이상해지는 책들이 종종 있는데(한국말로 써져있는데 왜 더 어렵지? ex) 이펙티브 자바)

이 책은 조시 골드버그가 지은이지만, 고승원님이 개발자가 알아듣기 좋게 한국 패치를 잘해주셨다.^^ 더군다나 말이랑 글 못 쓰는 개발자가 아닌.. 정리 잘하고 말 잘하는 개발자임을 확신한다..

 

개발자 꿀팁

고승원님이 개발자인지 체크를 안해봤지만, 개발자라고 생각한다. 개발자가 이해하기 쉽게, 필요한 것을 제공한다.

 https://www.typescriptlang.org/ko/play 한국 사이트로 바로 타입스크립트를 쳐볼 수 있는 사이트도 초반에 알려주신다.

섬세해.. 꿀팁 감사합니다.

 

예제가 많다

예제가 많아서 따라치다보면 타입스크립트에 대한 이해가 높아진다. 예제가 근데 이해하기 좋음. 이펙티브 자바 예제는 읽어도 이해가 안가!

 

'러닝 타입스크립트' 책을 읽으면서 필요한 것

자바스크립트 책 한번 하고 오세요

음 자바스크립트를 모르는 초보 개발자라면 분명 프리머티브 타입이 뭔지 왜 타입이 두개인데 유니언으로 해주는 지 좀 어려울 것이다.

타입은 자바에서 사용되니까.. 자바를 사용했던 적이 있으면 괜찮은데, 자바를 안써보고 타입에 익숙치 않은 초보 개발자라면 분명 왜 이렇게  타입을 만들었는지 이해 못할 수 있다. 

 

추천 대상

백엔드이지만 프론트의 타입스크립트가 궁금한 분!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 타입스크립트로 넘어가는 분!

자바스크립트 모르면 자바스크립트 책 먼저 하고 오길...

 

언어는 타입이 있던 없던 각각 고유한 매력을 가진다

개인적으로 자바는 타입이 있어서 명확해서 좋았지만 그만큼 제약이 심해서 코드가 길어진다. 반면 자바스크립트 파이썬은 타입이 자유로워서 코드 길이가 짧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개발자가 해석할때나 오류 디버깅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아무튼 언어는 공부할 수록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다^_^ 그러니 러닝 타입스크립트!

 

 

 

고양이를 기르시는 군요?